경북대병원 김신우 교수가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김신우 회장은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으로 피선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여기며, 기초를 놓고 발전시켜 온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항균요법 연구 및 항생제 내성 대책 등의 학회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균요법학회는 다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과 항균요법 연구, 항생제 내성 예방과 오남용 차단을 위한 지침 및 프로그램 개발, 정책 제언 등 효과적인 항생제 내성관리(스튜어드십) 전략 수립과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지도하고 보급함을 목표로 한다.

이 학회는 1958년 대한화학요법학회로 창립됐고, 2018년 명칭을 대한항균요법학회로 변경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 대한항균요법학회,팍스로비드 약물상호작용 검색 홈페이지 구축
• 허혈-재관류로 인한 신장 손상 예방 새 접근법 제안
• 혈소판-림프구 비율, 중증 급성 신손상 환자 예후 예측 확인
• 새 췌장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부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유행 감소 대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