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박시복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회장)교수 외 재활의학과 전문의 33명이 알려주는 ‘실버케어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이 책은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 ▲노인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법, ▲낙상 예방을 위한 생활지침, ▲관절관리법, ▲노인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방법, ▲만성 질환의 관리, ▲노인의 영양관리, ▲노인 건강관리 제도 및 지원 정책, ▲생활속 노인돌봄 관리 등 총 9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저자인 김희상, 박시복 회장은 “노인이 되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가 오며, 신체 건강증진을 위해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생명까지 위협하는 골다공성 골절을 방지할 수 있는 낙상 예방법은 무엇인지,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절을 관리해야 하며, 우울증과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나아가 노인들을 위한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들을 돌보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어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33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고 싶었던 것은 노인들의 성공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족과 사회가 노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가이드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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