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2023년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 운영…국내 개발 업체에 맞춤형 상담 제공 - 언제든 신청 가능, 맞춤형 밀착 상담 제공
  • 기사등록 2023-03-04 00:36:53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023년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지원단은 비임상, 임상, 허가 등 전 주기에 걸쳐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가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맞춤형으로 상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업체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고, 내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신청 내용에 따라 품목별, 단계별 전담 상담팀을 구성해 맞춤형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 하는 동시에, R&D 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 등을 제공하는 브리지(BRIDGE)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과 같은 규제 전문가가 밀착 상담을 제공해 제품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허가·심사에 대한 예측성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주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0년부터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를 맞춤형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개 품목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에는 루센티스(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품목허가 되는 성과가 있었다.


주요 바이오의약품(애브비, 오노약품, 머크, 암젠, 제넨테크, 로슈, 바이엘, 존슨앤존슨)의 특허만료기한,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 현황(싸이젠코리아(주), 한국릴리(유), ㈜녹십자, ㈜엘지화학, ㈜종근당, ㈜대원제약, ㈜펜젠, 알보젠코리아㈜, ㈜유영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한국화이자제약㈜, ㈜셀트리온, ㈜한국팜비오) 등은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435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