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0시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의 접촉자 감시를 종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역학조사를 통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의 접촉자는 고위험군 7명, 중위험군 9명, 저위험군 20명으로 분류됐으며, 노출수준에 따라 21일간 능동 및 수동 감시를 시행했다.
지난 11월 22일 고위험군 접촉자 1명이 능동 감시 중 확진됐고, 이외 다른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감시기간 중 없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접촉자와 국민들,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4번째 확진환자의 완치와 향후 추가 유입 가능 사례들의 조기 발견 및 국내 추가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별도의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하지 않고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국내 발생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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