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세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건수가 급증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가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던 정신건강축제를 올해 다시 대면 축제로 전환해‘찾아가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5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나르시시스트, 중독과 주식, 독성 관계 문제, 양육자의 마음 관리’ 등 분야별 특강을 대면 축제로 준비한다.
또 온라인을 통해서도 마음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도록 웹 콘텐츠 ‘내 마음의 인생 네 컷’을 제작해 마음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강섭 이사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반복 시청을 통해 질병에 대한 원인, 증상, 치료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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