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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바이엘 코리아, 신신제약, 대웅바이오, 한독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2-05-22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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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신신제약, 대웅바이오, 한독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이엘 코리아,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 론치 심포지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라로트렉티닙)의 급여 등재를 기념해 NTRK 유전자 융합암과 관련한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론치 심포지엄을 지난 5월 4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치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강의를 통해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 성인 및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락비®의 업데이트 된 임상연구와 ▲NTRK 유전자 융합 검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환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이번 론치 심포지엄은 소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NTRK 유전자 융합 치료제인 비트락비의 가치를 확인하고 최신 치료 지견과 국내 환자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난 4월부터 비트락비의 급여가 등재되어 국내 NTRK 유전자 융합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바이엘은 국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4년 연속 1위 인증식 개최

신신제약은 지난 1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2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치혁신 부문 이립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 지점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져왔다”며, “소비자가 선택해 주신 브랜드파워 1위를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면서 언제나 새롭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웅바이오,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 서울대병원 랜딩 성공

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이 서울대학교병원 랜딩에 성공했다. 

이번 랜딩으로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16곳의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13개 종합병원에 세레브레인을 공급하게 됐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로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두개골의 외상(뇌진탕, 뇌좌상, 수술 후 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 돼지뇌펩티드는 돼지의 뇌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정제한 펩타이드로 유럽에서 개발된 동물유래 의약품이다.


대웅바이오 마케팅 담당자는 "세레브레인은 다양한 함량, 합리적인 약가, 안전한 바이알 용기 등의 경쟁력을 갖춘 약물로 대웅바이오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제품이다”며, “이번 서울대병원 랜딩을 기반으로 전국의 대학병원에 공급을 확대하여 치매, 뇌졸중, 두개골 외상 등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독, 제18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에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선정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8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14일 토요일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한경도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천만원이 수여된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한경도 교수는 ‘혈당 상태와 고혈당 합병증에 따른 치매 위험에 대한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 논문은 2021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된 바 있다.

또 한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약 52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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