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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 검출량 정보 앱 개발 활용…4월 27일 개방 - 19종 검출량 정보
  • 기사등록 2022-04-28 0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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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유해오염물질 19종(중금속 7종, 곰팡이독소 8종, 다이옥신, PCBs, 3-MCPD, 벤조피렌)의 검출량 정보를 공공데이터(Open-API) 형태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4월 27일 개방한다.


이번에는 공개 정보의 활용 분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검출량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공공데이터 형태로 새롭게 제공한다.

이번 정보 개방으로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식품에 설정된 유해오염물질 기준‧규격의 타당성을 재평가하기 위해 2012년~2019년 국민 다소비 식품 1,076품목(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국민 식품 섭취량 상위 95 백분위 품목 등 선정 / 곡류 29품목, 과일류 27품목, 과자류 11품목, 두부류 4품목 등 총 1,076품목 선정하여 유해오염물질 19종 분석)에 대해 유해오염물질 19종을 분석한 정보(25만건)이다. 

이번에 제공된 정보는 ▲식품유형 ▲유해오염물질 종류 ▲조사년도 ▲조사‧검출 건수 ▲평균검출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는 “이번에 개방하는 정보가 소비자의 유해오염물질 섭취량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해오염물질 검출량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식의약 안전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국민에게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식품 안전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식품 관련 학계‧업계에서도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국민 다소비 식품의 유해오염물질 검출량 정보를 검색 서비스와 엑셀 형태로 공개해 왔다.

식약처에서 개방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는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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