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3월 16일부터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3.16~4.15)’을 실시해 전국 화장로의 화장회차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 결과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에 따르면 3일차 화장률이 20%(3.19.)에서 61.1%(4.7.기준)로 상승했고, 1일 최대 화장수용능력도 1,044건(3.4.)에서 1,784건(4.7.기준)으로 증가했다.
전국 장례식장 등의 안치현황은 총 8,629구 안치공간 중 3,866구를 안치해 가동률 44.8%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화장능력 제고와 관외 화장 확대 조치를 계속해서 시행하여 화장장 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