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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백신 접종 2월 중순부터…2월 2주부터 도입 예정 - 2월 2주 접종계획, 초도물량 도입 발표 예정
  • 기사등록 2022-01-30 0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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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현재 접종을 위한 사전준비(실시기준 개정, 안내문 제작·배포, 접종기관 선정, 시스템 개발 등)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5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미국 제약회사인 노바백스사(社)가 개발하고, 국내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공장) 등에서 생산한다. 

지난 1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이후 생산 및 출하 준비 중이며, 2월 2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고위험군 미접종자 대상 방문접종 우선 사용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기초접종(1차·2차)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국내생산 백신 한정)이다. 보관조건도 냉장(2~8℃)에서 5개월인 점 등 보관·유통·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활용해 고위험군(△의료기관·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접종 및 시설 등 방문접종에 우선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2월 2주 경 백신이 도입되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방문접종을 2월 중순부터 먼저 실시하고, 고위험군 외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희망자의 경우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누리소통망(SNS)과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 접종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활용 교차접종 실시기준 마련

추진단은 1차 또는 2차 접종을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이나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접종했다. 

2차·3차 접종 시 의학적 사유로 mRNA 백신 등의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도 가능하도록 실시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계획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계획은 초도물량이 도입되는 2월 2주에 별도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표지메인사진 : 경희대병원)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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