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2월 1일 0시 기준 주간(11.25.~12.1.)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만 7,093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870.4명이다. 전주(3,163.9명, 11.18.~11.24.)에 비해 706.5명(22.3%) 증가했다.

◆12월 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723명
수도권은 일평균 3,059.1명으로 전주(1,900.9명, 11.18.~11.24.)에 비해 1,158.2명(60.9%), 비수도권은 811.3명으로 전주(501.9명, 11.18.~11.24.)에 비해 309.4명(61.6%) 증가했다.
12월 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723명이고, 11월 30일 신규 사망자는 34명이다.
(표)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1.25.~12.1.)

◆의료대응체계 상황
11월 30일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등 의료대응체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77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154병상을 확보(11.30.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78.8%로 24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7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66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85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9.7%로 14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6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8.9%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만 1,110병상을 확보(11.30.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8.9%로 3,46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43병상이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63.8%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만 6,837병상을 확보(11.30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3.8%로 6,10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만 1,35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9.7%로 3,43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1,958명
12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958명이다.
수도권 1,789명(서울 993명, 경기 674명, 인천 122명), 비수도권 169명(부산 29명 , 대구 16명, 광주 4명, 대전 6명, 울산 2명, 세종 2명, 강원 42명, 충남 16명, 전북 11명, 전남 4명, 경북 13명, 경남 7명, 제주 17명) 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 79.9%
12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9.9%이다.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1.5%이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2.9%, 18세 이상 성인 기준 93.5%이다.

◆전국 선별진료소 6만 4,035건 검사 진행
12월 1일 0시 기준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6만 4,03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4만 2,885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8개소를 운영(11.30. 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25.~12.1. 0시) 총 2,173만 9,506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약 64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11월 30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92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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