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약사이모저모] 동국제약, 한미약품, 한국릴리, 사노피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11-25 00:40:00
기사수정

동국제약, 한미약품, 한국릴리, 사노피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작품 온라인 전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달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참가자들의 작품을 이달부터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점토캔들’ 클래스는, 코로나19 방역에 맞춰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참여를 위해, 온라인 화상 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사전에 우편으로 전달된 ‘만들기 키트(KIT)’를 가지고 클래스에 참여했다.

‘점토캔들’은 손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몰드나 가열 없이 점토로 원하는 모양의 초를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시연에 따라 취향대로 나만의 점토캔들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훼라민퀸 사이트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 중이다. 또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품 만들기 외에도, 여성갱년기의 증상과 극복하는 방법, 여성 건강 관리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수면장애는 여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 같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갱년기 심리적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고, 생활의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취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타일코스터, 선캐처, 무드등 만들기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진행해 왔다.


◆한미약품, 공정위 CP 간담회서 CP등급 ‘AAA’ 받은 우수사례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간담회’에서 CP문화 전파와 확산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40여개 기업의 CP 관련 업무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인 AAA를 유일하게 획득할 수 있었던 운영 사례 등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2020년 공정위 CP등급 평가에서 ▲독립성을 보장하는 CP전담 조직에 대한 CEO의 지원 ▲CP 실천의지 천명 ▲최신 법 위반사례 및 법률 교육 등 사전예방 교육 ▲부서별 내·외부 리스크 평가 ▲임직원, 고객, 협력업체의 대내·외적 CP효과성 평가 등에서 CP 제도가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CP를 도입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지난 15년 동안 CP운영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신약개발 뿐만아니라 CP 운영에서도 국내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환자 응원 사내 행사 개최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11월 14일)을 맞아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축하하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한 기업으로서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해 온 일라이 릴리의 노력을 사내 임직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릴리는 자사의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든 치료 단계에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현재 한국릴리는 휴물린, 휴마로그, 베이사글라, 룸제브 등의 인슐린 제제부터 GLP-1 유사체 주사제 트루리시티,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 판매 중인 SGLT-2억제제 자디앙까지 폭넓은 치료제를 갖추고 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릴리는 세계 첫 인슐린을 상용화하고 다양한 당뇨병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당뇨병 치료 분야의 리더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이 발견된 지 10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노피,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참여 스타트업 3개사 최종 선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주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에 참여해, 사노피 도전 과제의 최종 수상팀으로 엠디스퀘어(대표 오수환),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 모노라마(대표 김창호) 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상호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사노피의 도전 과제는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치료비용을 줄이고, 더 큰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시됐다.


사노피가 제시한 이번 과제에서는 엠디스퀘어, 베이글랩스, 모노라마가 최종 선정됐다. 세 회사는 시장의 이해도, 기술적 우수성, 솔루션 완성도, 확장성 및 호환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사노피 버츄얼 헬스케어 비전’에 따라, 사노피와 엠디스퀘어, 베이글랩스, 모노라마는 만성질환자들을 돕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며 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며,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그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대표적인 한국형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만성질환 환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62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비보존, 파로스, 하이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올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압타머, 지오팜,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동아, 메디포스트, 셀트리온, 한국산텐제약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