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신신제약, 한독, 파멥신, 비보존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뉴욕 진출할 월드 키즈 스타 오디션 캠페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이 뉴욕에 설 월드 키즈 스타를 찾는 오디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키즈 스타’ 캠페인은 미니막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즐거운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심을 두고 기획됐다.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단면을 기록하고 건강히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엠버서더인 140만 키즈 유튜버 ‘율이TV’와 함께 진행된다. ‘율이TV’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미니막스 월드 키즈 스타 캠페인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1월 30일까지 아이와 즐거운 사진을 보내는 순간을 촬영한 뒤 인증 사진을 정해진 ‘필수 해시태그(#미니막스월드키즈스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된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이경미 BM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미니막스 월드 키즈 스타 캠페인을 통해 아이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신제약, 미야리산U ‘100% 환불약속’ 프로모션 진행
신신제약은 위드 코로나를 앞 둔 소비자들이 장 건강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 ‘100% 환불약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면역력 향상의 핵심으로 알려진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생활 습관 형성 및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야리산U 100% 환불약속 프로모션은 11월 한 달간 신신HL 브랜드 공식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함께 신신HL 공식 인증마크가 있는 신세계몰, GS SHOP, CJ몰 등의 종합몰 및 G마켓, 옥션, 쿠팡,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20일 체험 후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신제약 블로그에서 환불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잔여 제품 및 구매 영수증과 함께 택배를 보내면 된다.
신신제약 정경재 브랜드매니저는 “위드 코로나로 일상 복귀를 앞 두면서 반가움과 함께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 다시금 면역력 강화에 핵심으로 알려진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를 경험하고 꾸준한 생활 습관을 구축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 미국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항암 치료제 ABL001(CTX-009) 미국 임상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항암 치료제 ‘ABL001(CTX-009)’의 임상 2상을 바탕으로 미국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ABL001(CTX-009)’의 미국 내 임상을 확대 진행한다.
ABL001(CTX-009)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ABL001(CTX-009)의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상 ABL001(CTX-009)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콤패스 테라퓨틱스는 ABL001(CTX-009)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11월 미국 FDA에 ABL001(CTX-009)에 대한 IND를 제출하고 2022년 1분기에 임상 2상 2단계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ABL001(CTX-009)는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2단계 연구로 발전 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콤패스와 협력해 ABL001(CTX-009) 개발을 미국으로 확대하고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멥신, BIO EU 2021 참가…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
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이 '바이오 유럽 2021'(Bio-Europe 2021)에 참가해 자사 플랫폼 기술 및 파이프라인 기술이전(L/O)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30여개의 다국적 제약사와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올린베시맙, PMC-309, PMC-403 등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신약 후보물질들의 기술이전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PMC-309와 혈관 정상화 물질인 PMC-403에 대해 관심을 갖는 업체가 많았다.
파멥신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불응 또는 내성 등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MC-309는 내년 글로벌 임상 1상을 앞두고 지난 4월 전임상 독성시험에 진입해 순항 중에 있다. VISTA 관련 신약 선두주자인 미국 Curis의 개발 속도와 비교해 2년 정도의 차이로 빠르게 따라잡는 중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유럽 기간 중 글로벌 제약사나 바이오 공학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이 미팅요청을 했다”며, “이번 미팅의 성과가 글로벌 라이센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이후 논의과정도 충실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美 2a상 ‘임상 마취 저널 (JCA)’ 채택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가 다시 한번 국제 유력 학술지의 인정을 받았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미국 2a상 논문이 임상 마취 저널(JCA,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인용지수 9.45인 임상 마취 저널은 마취와 수술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지로, 심사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정밀한 검증을 요구한다.
해당 임상시험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하버드 의대 부설 병원 3개 기관에서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VVZ-149 주사제의 진통 효능 및 안전성 평가’ 로 비보존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한 글로벌 임상 2a상이다.
비보존 이두현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지에서 오피란제린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이다”며, “임상 결과로 입증되는 실질적인 효능이 비보존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상황으로 인해 임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오피란제린의 근본적인 효능과 안전성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임상 3상을 기필코 성공해 내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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