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1월 방역전략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의료대응체계도 정비 박차 - 병상운영 효율화, 환자 분류체계 개선, 재택치료 활성화 등
  • 기사등록 2021-10-02 00:54:49
기사수정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가 현 방역 대응 상황을 다시금 점검하고, 11월 방역전략 개편‘단계적 일상회복’(소위 위드코로나)에 맞추어 의료대응체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구체적인 정비 계획은 다음과 같다.


▲병상운영 효율화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간 입원(입소) 후 퇴원(퇴소), 이후 3일간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지정 격리장소에서 3일간 격리 실시(자가격리앱 설치) 후 PCR 검사없이 격리 해제]으로 관리한다.

▲환자 분류체계 개선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화율 감소 및 무증상·경증 확진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분류체계로 정비한다.
▲재택치료 활성화
확진자 급증, 백신접종률에 따른 중증화율 감소 등을 고려해 경증·무증상 환자 대상 재택치료 적용을 확대한다.

중수본은 “우리의 여건에 맞는 단계적이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정비한다”며,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의료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중증도에 따른 의료전달체계의 효율화를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소위 위드코로나)은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미접종자·취약층 전파 차단 및 강화된 방역·의료대응 체계확충을 통해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중증환자·사망자를 관리해 나가는 방역 전략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515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보존, 제일약품, 한국노바티스, 현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셀트리온, 사노피, GC녹십자, 한국GSK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쏘시오, 한국머크, 한국애보트,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