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9.23.~9.29.) 동안의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 7,571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510.1명이다.
수도권은 1,871.7명으로 전주(1,399.4명, 9.16.~9.22.)에 비해 472.3명(33.8%), 비수도권은 638.4명으로 전주(427.1명, 9.16.~9.22.)에 비해 211.3명(49.5%) 증가했다.

◆익명검사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총 200개소 운영 중
9월 28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9,689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2만 4,88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0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9.29.) 총 1,552만 9,72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1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9월 28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00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생활치료센터…가동률 59.4%
생활치료센터는 총 88개소 1만 9,757병상을 확보(9.29.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9.4%로 8,02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3,700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7.3%로 4,48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3.4%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771병상을 확보(9.2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3.4%로 3,57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34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66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9.2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1.3%로 17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6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275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984병상을 확보(9.28.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09병상, 수도권 275병상이 남아 있다.

◆수도권 신규 재택치료 환자…전일 대비 73명 증가
9월 29일 0시 기준 수도권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 환자는 345명(서울 149명, 경기 186명, 인천 10명)으로 전일 대비 73명 증가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5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10월 13일 0시 기준 1주일 1일 평균 확진자 수…수도권 224.8명, 비수도권 98.2명 감소
• 지난 한 주 1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1,961.4명…수도권 385.3명, 비수도권 142.3명 감소
• 10월 8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 1일 평균 확진자…수도권 481명, 비수도권 150.7명 감소
• 지난 한 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수도권 322.9명, 비수도권 138.4명 증가
• 10월 1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 1일 평균 확진자수…수도권 588명, 비수도권 189.7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