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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경상국립대, 강북삼성, 경북대, 전북대, 한림대성심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07-18 0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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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한림대성심병원 ‘진료상황 실시간예측 AI시스템’ 특허권 4건 취득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진료상황 실시간예측 AI시스템 관련 특허권 4건을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권을 취득한 4건은 ▲실시간 중환자실 병상관리 방법 ▲병원 내 병상 배정방법 ▲환자 입·퇴원 예측방법 ▲병원 운영 및 평가관리 방법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특허는 교수 이외에도 간호, 행정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직무발명이 가능하고 노력한 결과로 전 직원이 연구,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결실의 열매이다”며, “특허를 취득한 진료상황 실시간예측 AI시스템이 한림대성심병원 뿐만 아니라 의료원 내 산하 병원으로 확대 도입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 커맨드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병원 진료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해 고심했고, 이번에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을 전담하면서 직원업무부담 경감 및 환자경험 증진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이후에도 커맨드센터는 디지털 스마트 병원 혁신적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 감사실, 2021년도 상반기 감사최우수부서 표창 전달식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감사실(상임감사 서광보)이 지난 14일 2021년도 상반기 감사 최우수부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병원 감사실은 ‘칭찬 감사’를 목표로, 지적이 아닌 업무 우수사례와 모범적인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긍정적 형태의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기관에 대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기관 발전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국가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의 조직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광보 상임감사는 “칭찬 감사제 도입을 통해 긍정적이고 청렴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공공기관 조직 가치를 구성원에게 내재화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시행하여 내부 청렴도 상승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웨이센, 만성질환 환자 위한 의료 인공지능 공동연구 추진
강북삼성병원이 웨이센(메디컬 AI기업)과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이하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만성 질환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만성 질환 환자에 대한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웨이센은 머닝러신 기반 만성질환 환자 군집화 및 예측인자 분석모델을 개발해 환자 별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을 위한 의료 AI 기술 연구를 맡게 된다.
웨이센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데이터 관리 분석 플랫폼 ‘헤이드(Health Aid)’를 기반으로 IoT센서와 연동하여 만성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여기에 환자의 80여가지 지표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환자별 맞춤형 후보케어 플랜 수립이 가능한 의료AI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방역지침 강화…2주간 전부서 회식금지 등
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 이행과 함께 향후 2주간(7월 16일~29일까지) 한시적으로 병원 자체적인 방역지침을 강화해 시행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병원 내 방역지침은 △전부서(원내외) 회식 금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사적 모임 시 21시 이전 종료 △수도권 대면 모임(학회) 참석 자제 △배달음식 섭취 시 3인 이상 취식 금지 △다중이용시설(헬스장, 노래방, PC방 등 밀집지역) 이용 자제 등이다.
이는 최근 들어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으로 확인되고 있어 병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설명이다.
김정렬 병원장 직무대행은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현재까지 병원 내 추가 감염은 발생되지 않고 있지만 병동 폐쇄와 직원 격리 등으로 인한 진료차질을 막기 위해 자체적인 방역지침을 강화했다”며, “병원 내 코로나19 감시체계와 강화된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의료진은 물론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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