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약사이모저모] 바이엘 코리아, 한미약품, 메디포스트, 헬릭스미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6-28 13:00:02
기사수정

바이엘 코리아, 한미약품, 메디포스트, 헬릭스미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엘 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돌봄 사각지대 아동 미술치료 2만 유로 후원 협약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돌봄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인 ‘마인드업’ 후원을 위해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만 유로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찾아가는 심리치료 지원 사업인 마인드업을 후원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인 환아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리치료가 어려운 관계로,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환아들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바이엘 코리아가 후원한 2만 유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600명(연인원 기준)의 아동들이 각각 20회의 전문적인 미술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게 된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Glück)은 기업이 사회참여활동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획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인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제15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강남병원 정영진 병원장 선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공동 제정한 제15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용인 강남병원 정영진 병원장(사진·63세)이 선정됐다.

정영진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을 운영하며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지원, 주민 안전사고 예방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설 등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정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용인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경기도 중소병원협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메디포스트, 배우 한지혜 제대혈은행 셀트리에 첫 딸 출산 필수템 제대혈 보관

메디포스트는 최근 임신·출산 소식을 알리며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배우 한지혜가 소중한 첫째 자녀를 출산하며, 국내 제대혈은행 1위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 은행에 아이의 제대혈을 평생 보관했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얼마 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 곧 만날 방갑이(태명), 막달 정기검진과 제대혈 상담 Vlog’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내원 중인 산부인과 병원에서 정기 검진 후 소중하게 찾아온 첫 딸을 위해 제대혈 보관을 직접 신청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채취가 가능하므로 '분만 전 미리 신청'해야 하며, 산부인과 병원에서도 제대혈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출산준비 팁을 전했다.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은 현재 약 100가지로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제대혈의 미래적 효용 가치가 주목받으며 장기 보관을 원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배우 한지혜가 선택한 멀티백 보관 상품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헬릭스미스, 보건복지부 2021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결과 재인증 성공

㈜헬릭스미스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6월 첫 인증을 받은 뒤 2015년과 2018년 3년마다 인증 연장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심사를 통과해 2024년까지 3년간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VM202)를 비롯한 각종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력, 선진국 임상시험 노하우, 글로벌 네트워크, 라이센싱아웃 가능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은 헬릭스미스의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재입증하는 좋은 계기다”며, “꾸준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엔젠시스를 비롯한 자사의 파이프라인에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306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쏘시오그룹, 셀트리온, 에스티팜, 지씨셀,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메디톡스, 바이엘, 셀트리온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9월 제약사 이모저모]갈더마코리아, 한국릴리, 한국아스텔라스, 현대바이오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