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5.6.~5.12.)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797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42.4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358.9명으로 전 주(359.4명, 4.29.∼5.5.)에 비해 0.5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18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임시 선별검사소 총 127개소 운영 중
5월 11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7,25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 1,243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5.12.) 총 508만 2,015건을 검사했다.
5월 11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1,243건을 검사해 120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7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상 여력 ‘안정적’
▲생활치료센터…가동률 43.2%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28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3.2%로 3,88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30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5.5%로 2,89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35.5%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22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5.5%로 5,56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43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54.2%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4.2%로 19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5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566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782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66병상, 수도권 338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92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