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과 악텔리온 코리아와의 합병 작업이 완료됐다.
한국얀센은 4월 1일부터 옵서미트정, 업트라비정, 트라클리어정, 자베스카 캡슐과 같은 모든 악텔리온 제품의 국내 시판 허가권자가 된다.
이에 따라 폐동맥 고혈압(PAH)은 심혈관과 신진대사, 면역, 전염병 및 백신, 신경 과학, 종양학과 같은 한국얀센의 기존 주요 5대 질환군에 이어 6번째 주요 질환군으로 추가된다.
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이사는 “이 이정표를 완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폐동맥 고혈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드러나지 않은 폐동맥 고혈압 환자수는 최대 6,000명으로 추정된다.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54.3%에 불과한데, 이는 진단 또는 치료가 지연된 결과이다.
제니 정 대표이사는 “양사의 합병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팀이 형성됐다”며, “무엇보다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을 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바꾸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폐동맥 고혈압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고 뻣뻣해져 혈액이 흐를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고, 폐 안에서 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PAH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진행성 질환으로 환자의 신체, 심리적, 사회적 웰빙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폐동맥고혈압의 치료법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폐동맥고혈압 치료가 많이 발전하여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 시 환자의 생존기간을 크게 연장시킬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