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가 로타텍 홈페이지 내에 영유아 백신 상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백신잘알 테스트’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한국MSD는 영유아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백신 정보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백신잘알 테스트’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백신잘알 테스트’는 ‘백신을 잘 안다’의 줄임말로, 영유아 백신 및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로타바이러스…개인 위생 관리만으로는 감염 예방 어려워
아기에게 위장관염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는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행한 로타바이러스 유형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7가지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형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변하는 등 매년 어떤 로타바이러스 유형이 유행할지 예측이 어렵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및 아기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백신을 접종을 하지 않아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로타바이러스는 대부분의 살균제와 손소독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위생관리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위장관염은 돌이 지난 만 1~6세 아동에서도 감염이 보고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2021년 1월 기준) 은 7년간 지속적으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효과를 보인 백신이다.
또 5가지 항원을 직접 포함한 로타텍은 국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유행했던 17가지 로타바이러스 유형 중 약 99%의 로타바이러스 유형에 예방범위를 갖고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생후 6주~32주 이내에 정해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야한다.
◆당신의 영유아 백신 상식은?
‘백신잘알 테스트’는 부모들이 육아 중 휴식 시간이나 병원 대기시간에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으며, (로타텍 홈페이지)나 소아과 원내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 촬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를 완료하면 정답 수에 따라 ‘백신잘알러’, ‘예비백신잘알러’, ‘백신잘못알러’ 세 가지의 백신 상식 타입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여 육아에 필요한 영유아 백신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테스트 결과는 이미지 다운로드 및 카카오톡 공유 기능을 통해 주변에 손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로타텍은 국내 판매 1위10(2018.3Q-2020.3Q)인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서 부모들에게 올바른 백신 접종 상식과 정확한 로타바이러스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백신잘알 테스트를 통해 육아에 필요한 올바른 영유아 백신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