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가 12월 21일 진행한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월 21일 18시 기준 자가 격리자…전일 대비 1,831명 증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 따르면 12월 2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3,002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923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6,079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831명 증가했다.
12월 21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 고발을 진행 중이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3개 영업 중 확인…방역수칙 준수 등 지도
12월 21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8,144개소, ▲학원 1,440개소 등 23개 분야 총 3만 783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 미준수 420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또 경찰청 등과 합동(75개반, 533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285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3,272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했고, 영업 중인 13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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