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진행중인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월 19일 18시 기준…전체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58명 증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 따르면 12월 19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9,664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7,227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2,437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58명 증가했다.
12월 19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1명을 적발, 고발을 진행 중이다.
◆23개 분야 총 2만 6,840개소 점검
12월 1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5,950개소, ▲노래연습장 1,126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6,840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 미준수 19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또 경찰청 등과 합동(117개반, 713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814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2,526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했고, 영업 중인 288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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