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가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윰댕(이채원)을 위촉했다.
크리에이터 이채원은 윰댕이라는 활동명으로 구독자 약 8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장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뒤 현재는 남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스타 크리에이터 부부로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윰댕은 “대한신장학회서 홍보대사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콩팥질환에 대한 정보로 제대로 알리고, 학회를 도와 국민들께 만성콩팥질환에 대해 열심히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 배은희(전남의대 신장내과 교수)홍보이사는 “윰댕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신장이식을 하였고, 평소 신장질환에 관심이 많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국내 성인 9명중 1명 (13.8%)이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고 매년 8.7% 증가하고 있지만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미만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콩팥병에 대한 일반인 대상 홍보 및 올바른 인식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만성신장질환의 관리 및 치료, 환자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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