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10월 13일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등은 다음과 같다.
◆10월 13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2만 7,709명
10월 13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2만 7,709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2,66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041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702명이 감소했다.
10월 13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6명이 적발됐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6개소 2,762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733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37개 분야 총 1만3157개소 점검
10월 13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내체육시설 1,319개소, ▲공중화장실 1,347개소 등 37개 분야 총 1만 3,157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발열체크 미준수 등 51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27개반, 518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552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