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월 30일 18시 기준 전체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1,292명 감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12월 30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5,904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4,17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1,733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292명 감소했다.
12월 30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특별점검결과…18개소 영업 중
12월 30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2만 1,141개소, ▲PC방 1,339개소 등 23개 분야 총 4만 6,412개소를 점검했다. 방역수칙 미준수 98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96개반, 1,670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7,98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결과 7,968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했다. 영업 중인 18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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