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이 보고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64개소 임시생활시설 운영…736명 입소, 격리 중
10월 4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271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3,08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7,182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24명이 증가했다.
10월 4일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하여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4개소(정원 2,740명)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736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29개 분야 총 2만 9,742개소 점검
10월 4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내체육시설 729개소, ▲음식점·카페 8,105개소 등 29개 분야 총 2만 9,742개소를 점검했고, 마스크 미착용 등 19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91개반, 697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6,740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