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총 1,000명의 무단이탈자가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5.08명(무단이탈율 0.16%)이 적발됐다.
또 9월 2일 기준 격리장소 무단 이탈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 등도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9월 2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총 5만 6,333명
9월 2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6,333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9,20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7,133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737명이 감소됐다.
9월 2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3명을 적발,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자체…39개 분야 6만 586개소 점검
9월 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학원·독서실 2,674개소, ▲음식점·카페 3만 9,007개소 등 39개 분야 총 6만 586개소를 점검했다. 마스크 미착용 등 77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578반, 3,239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8,278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진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