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175명(해외유입 2,306명)이다.
7월 27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3명 추가 확진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3명(지인 2명, 실습생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용자 17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6명, 실습생 1명, 실습생 가족 1명)이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총 38명 확진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38명(서울 14명, 경기 5명, 전북 2명, 제주 5명, 광주 11명, 전남 1명)이 확진됐다.
▲정부 서울청사 관련 16명 자가격리중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련해 17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57명에 대한 전수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검역단계 7명, 자가격리 중 9명 확인
7월 2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9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7명이다.
(표)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1명(미국 1명), 유럽 1명(벨기에 1명)중국 외 아시아 14명(필리핀 4명, 이라크 3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홍콩 2명)이다.
이라크 입국 근로자의 경우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76명(검역소 42명, 생활시설 34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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