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상기 교수가 7월 대한외래마취학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민상기 회장은 “미국의 경우 전신마취 총 건수의 80%가 외래마취로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다. 통원수술 및 당일수술을 포함하여 내시경과 방사선과 중재술(intervention)에도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참여한다”며, “국내 병원들도 현재는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외래마취학회가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상기 회장의 전문진료분야는 산과 마취, 정맥 마취로, 1998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에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으로 활동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마취과학회 의료정보위원, 대한정맥마취학회 정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외래마취학회는 외래마취의 발전 및 보급, 이와 관련된 임상, 교육, 연구 분야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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