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덕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와 한국정보의학인증의관리위원회(위원장: 김주한, 서울의대 교수)가 지난 6월 25일 대한가정의학회 사무실에서 ‘일차의료 현장에서 정보의학 및 정밀의료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 교류, 학술 세미나 공동개최를 비롯해 정보의학 인증의 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의학의 방향제시를 목표로 한다.
즉 임상의학 전문가를 위한 실사구시적 정보의학 인증의 교육협력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향후 정보의학 세부전문의 추진 등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기로 합의했다.
정보의학 인증의 제도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산하 한국 정보의학 인증의 관리위원회의 수립을 통해 지난 2012년 첫 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 7년간 약 200명의 임상 각과 전문의를 모집해 첨단 정보의학 교육과 인증을 통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대한가정의학회는 정보의학 인증의 과정 (2개 학기 총 28주) 제7기부터 가정의학 전문의의 정보의학 교육과 인증의 과정 수료를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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