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질환에서 진단을 위한 검사가이드라인 개발을 추진하겠다”
대한진단혈액학회 김용구(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신임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용구 회장은 “표준화된 검사의 사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 작업을 추진하면서 표준화도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저널인 LMO에도 게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용구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편 대한진단혈액학회는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약 25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9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Pitfalls in the diagnosis of hematologic neoplasms in the real-world setting 심포지엄 ▲Expanding the horizon of laboratory hematology 교육 등의 핵심적인 내용들이 진행됐다.
이어 기존과 같이 ▲Back to the basic : 혈액암 A to Z ▲Recent Updates : ASH 2019 review ▲Case Discussion : 진단혈액검사실의 흥미로운 증례 ▲Research Highlights 등의 내용도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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