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꾸준한 운동량과 식습관 기록, 체중 감량에 도움…올바른 식사일기 작성법은? - 365mc ‘식사일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 기사등록 2018-10-02 01:12:08
기사수정

꾸준한 본인의 운동량과 식습관을 기록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식사일기 작성법은 어떻게 될까? 


365mc 김우준 식이영양위원장은 “식사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고, 부족한 영양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식사 일기를 쓸 때 내가 먹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장소 등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적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 위원장은 “규칙적인 생활과 일정한 음식 섭취량은 다이어트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삼시세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어디에서 식사했느냐에 따라 먹은 음식과 그 음식의 열량이 달라지므로 외식이 잦다면 식사 장소도 함께 기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날 잘했던 점, 잘못한 점을 작성해 셀프 피드백하는 습관도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습관이다. 셀프 피드백을 통해 감량 목표와 목표 달성 후의 나의 모습을 구체화하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열량 계산’은 사람들이 식사일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는 것 중 하나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열량을 일일이 찾아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는 식사일기 작성이 또 하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이에 365mc는 섭취한 음식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열량이 계산되는 ‘식사일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앱으로는 끼니별 섭취 음식(1인분 기준)과 열량을 각 음식 별로 계산된 열량 표에 따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1일 물 섭취량과 섭취한 간식에 대한 열량도 추가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이용자들로부터 하루 총 섭취량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식단을 조절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오래 유지하려면 식사일기 등을 통해 그동안 반복된 다이어트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낸 후 현재 자신의 생활 패턴에서 실천 가능한 식이요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식단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싶거나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전문가인 영양 상담사와 식이 영양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758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⑤]성빈센트, 아주대, 중앙대광명, 서남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셀트리온, 아피메즈US, 파마코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신신제약, 한미, 큐라클,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