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65mc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 가능한 비만 유전자 검사를 도입, 진료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의 대표 시술인 ‘람스(LAMS)’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유전자 맞춤 람스’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밝혀낸 개인의 잠재적 비만 요인을 365mc가 15년간 축적한 총 452만 건이 넘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비만 진료건수)에 기반하여 해석하고 치료에 적용한다.
시술 전 반응성 예측을 통해 적합한 시술 대상을 선정함으로써 불특정 다수에 대한 시술 적용의 경우와 비교하여 시술의 효용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치료를 줄일 수 있다.
또 다양한 기전의 비만치료제 중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약물과 영양소별, 운동 종류별 개인 반응도를 알 수 있어 람스 시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먼저 해당 상품을 출시한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비만의 원인으로 유전적 영향은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치료 접근은 비유전적 요인을 조절하는 데만 집중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객관적인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도록 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각의 비만 치료제 및 시술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비만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람스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약 2년만에 약 30만 보틀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다른 시술과 달리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냄으로써 뚜렷한 체형개선 효과를 낸다. 지방을 뽑는 시술임에도 지방흡입수술과 달리 절개와 마취를 하지 않고, 압박복을 입지 않아 간편 시술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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