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회장 조대현, 대전성모병원)가 지난 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약 40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8 약물치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소염진통제 ▲보조진통제 ▲마약성진통제들의 최신경향을 비롯해 ▲항생제 ▲순환개선제 ▲국소마취제 ▲하이알루론산 ▲케타민 등이 통증치료실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또 통증의사이면서 통증환자들을 위한 정서적 디톡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조대현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에는 그동안 통증 약물치료의 기본적인 종류 및 적응증 등부터 최신경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종합하여 다루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67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은 11월 15일(목)~16일(금)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5층 임상술기교육센터, 11월 17일(토)~18일(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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