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SK 플루아릭스테트라,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에 접종 허가 - 4가 독감백신 중 국내 최초…영유아, 소아 및 청소년, 성인대상 임상연구결…
  • 기사등록 2018-06-22 01:39:06
기사수정

GSK가 4가 독감백신 중 국내 최초로 플루아릭스테트라에 대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에 접종 허가됐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소아 및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이 접종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이 됐다. 


GSK(한국법인사장 줄리엔샘슨)는 지난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통해 A·B형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GSK 플루아릭스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에 소개된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받았다.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했다.


GSK 백신사업부의학 및 공중보건디렉터 필립부시박사(Dr. Philippe Buchy, Director of Scientific Affairs and Public Health in GSK Vaccines)는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소아 및 청소년, 성인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플루아릭스테트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번의 독감시즌동안 13개국에서 생후 6개월~35개월 영유아 1만 2,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독감감염으로 인한 보건의료이용 현황에 주요한 감소효과를 미쳤다.


영유아 항생제사용 50% 감소, 병,의원 방문 47% 감소, 부모의 회사결근 54% 감소, 응급실방문 79% 감소가 관찰됐으며, 중등도 내지 중증독감에 대해 63.2% 예방효과를 보였고, 전체 독감에 대해 49.8% 예방효과를 입증했다. 


국소, 전신이상 반응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해 유사한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


GSK 백신사업부의학 및 공중보건디렉터 필립부시 박사는 “이번 임상연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4가 독감백신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최초의 임상연구다”며, “한국에서 독감예방과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플루아릭스테트라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SK 백신마케팅 정현주 팀장은 “생후 6~35개월 영유아는 감염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최근 보육시설이나 단체생활로 인한 바이러스 노출과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도 높다”며, “플루아릭스테트라의 접종 연령확대를 통해 영유아는 물론 전 연령층에 입증된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독감예방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플루아릭스테트라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소아 및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결과도 소개해 각 연령그룹에 대한 플루아릭스테트라의 임상연구결과들을 총망라한 자리가 됐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621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신신제약, 한미, 큐라클,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셀트리온, 신신제약, 파로스아이바이오,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멀츠, 온코닉테라퓨틱스,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