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회장 박재현, 상계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아시아 대표학회로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실제 오는 12월 14일(금)~15일(토)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Regional Asian Neurocritical Care Society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박재현(사진 오른쪽 두번째) 회장은 “미국 신경집중치료학회인 Neurocritical Care Society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나라로 한국을 선정, 요청해오면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창립심포지엄에 미국신경집중치료학회 전·현·차기 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고, 현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아시아지역 국가들과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지난 2008년 신경집중치료학회 창립 후 약 10년만의 성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재현 회장은 “1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국내적으로는 대한의학회의 정회원으로 인준 받았고, 국제적으로도 세계적인 대표 학회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모든 회원들과 임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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