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가 지난 26~27일 제17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내시경 수술의 기본적인 내용뿐 아니라 흔하게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Foraminal approach를 위한 최신 방법 소개 ▲내시경 수술의 의학용어를 통합, 재정리할 수 있는 Nomencalture ▲향후 minimal invasive spine surgery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이러한 수술이 골드스탠다드 치료가 되기 위해 어떻게 빅데이터를 만들고 앞으로 이를 이용한 에비던스를 확보할 것인가 ▲내시경수술의 장단점 비교, 토론 등 총 7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이승명(조선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오른쪽) 회장과 김현성(강남나누리병원 원장, 사진 왼쪽) 총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지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정부도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27일 카데바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