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회장 김태형,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질환별 비뇨기계 초음파 및 복부 초음파 진단에 대한 기본 술기 및 판독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 ▲치료영역에서의 초음파 사용과 상황별 초음파 강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대한비뇨기영상의학회 특강 ▲영상의학과 교수들의 초음파 검사 시연하는 핸즈온 미니 워크숍 등도 준비된다.
김태형 회장은 “초음파장비의 사용법과 초음파장비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며, “늘 처음의 시작과 다름없이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와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 학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ICT 기술을 도입하고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며, “학회 창립 6년만에 회비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했다. 이를 통해 비뇨기계 초음파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초음파 술기 교육, 초음파 술기와 관한 연구, 정보교환 및 협동연구에 대한 정보전달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