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탑비뇨의학과 조규선 원장이 지난 5월 26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부회장으로 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손환철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조규선 회장은 “그동안 유지해온 기조는 유지하면서 더욱더 내실을 다져 선도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있는 학회로 꾸준히 발전시키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위원회를 보다 활성화시켜 보다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