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오는 3일 밸류호텔 세종시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네릭의약품 심사를 위한 품질자료 작성 등에 대한 제약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약사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약품 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제약업계 건의사항별 토론 등이다.
토론 시간에는 잔류용매 및 유연물질 기준설정, 원료의약품 복수 규격 설정, 제제개발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과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약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를 개선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산·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