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전지혈학회(회장 윤성수, 이사장 유철우)가 간행중인 학술지 CETH(Clinical and Experimental Thrombosis and Hemostasis)의 학진등재지 등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유철우 이사장은 “2019년 등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20년 개최예정인 아시아태평양 혈전지혈학회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개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유 이사장은 “이미 대회장으로 정명호(전남의대) 교수가 선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준비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추적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혈전지혈학회는 지난 9월 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32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들이 혈전지혈분야의 중심줄기인 혈전질환 및 출혈-혈액응고질환에 대해 최근 발전상과 임상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오사카대학 Yoshiaki Tomiyama 교수로부터 면역혈소판 감소증의 병인론 및 치료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기초는 물론 임상의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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