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이인규 경북의대 내분비내과, 이사장 김효수 서울의대 순환기내과)가 이상지질혈증치료지침 4판 발간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현(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홍보이사는 “이번 4판은 외국대비 국내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에 대한 내용은 물론 국내 데이터를 반영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또 “올 연말경 발행을 목표로 진행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민보건 증진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혈관계질환의 영양치료지침 출간(영양학)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 출간(기본의학 + 영양학) ▲콜레스테롤의 날 개최 ▲하트플러스 캠페인 및 건강한 혈관만들기 캠페인 개최 ▲혈관 건강백서 출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교육위원회 연수강좌 GLAM(Guidelines for Lipid and Atherosclerosis Management)와 JLA(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도 연2회 발행하고 있다.
김효수 이사장은 “성인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지질대상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추로서 임상 및 기초의학과 생화학, 영양학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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