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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적 역량 강화 중 - 유럽, 미국, 일본 연계 강화, AYEA 프로그램 통해 국제적 교육도 강화
  • 기사등록 2017-11-09 09:09:10
  • 수정 2017-11-09 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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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정현용 충남의대, 이사장 김용태 서울의대)가 국제적 역량을 강화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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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학회와 네트워크를 강화중이다.

특히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6월 2일~4일 서울에서 개최된 IDEN2017에 참석해 합동세션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18년 4월 19일~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참석해 합동세션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도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 젊은 내시경의사들을 재정지원[AYEA(Asian Young Endoscopist Award)]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그동안 약 20명을 선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 29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아시아 젊은 의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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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곤(서울의대) 총무이사는 “AYEA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지원자가 많아졌다”며, “이에 따라 기존 지원 금액을 3,000불에서 2,000불로 축소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이사장은 “동남아, 중동 등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AYEA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국가의 학회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이 나라의 의료기술과 환경이 개선되고, 환자들이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YEA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2주간 2,000달러 경비 지원 ▲전국 18개 대학병원 내시경센터에서 2주간 내시경 교육을 받을 기회 제공 ▲국제학술대회인 IDEN 2017 무료 등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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