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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질환 ‘자살하던 시대에서 완치 넘어 예방의 시대로’ - 대한대장항문학회 50주년 기념 출판기념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4-02 22:37:14
  • 수정 2017-04-02 2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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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이두한 대항병원, 이사장 박규주 서울대병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9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기념회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대한대장항문학회 50주년 기념학술대회 전야제로 진행돼 더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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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7년 11월 18일 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후 2017년 현재 회원수가 약 2,000명 이상인 대장항문질환 대표학회로 성장했다.

‘선도적 연구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학회’를 목표로 외과학의 세부영역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학술지발간, 학술대회개최, 세부분과전문의제도 운영 등을 하며, 대장항문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파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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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 50년 편찬위원장 “1960~70년대 국내에서 대장질환에 감염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지금은 완치를 넘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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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주 이사장은 “이번 50주년 기념회는 지난 과거를 되새기며,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대장항문학회의 최대강점은 개원가와 대학가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학회로 반세기를 맞이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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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한 회장은 “연륜이 쌓이면 시스템이 된다”며, “50주년을 맞으면서 이런 시스템이 확보됐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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