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조길호 영남의대, 이사장 한준구 서울의대)가 5월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47차 학술대회(The 47th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5개국에서 1,200여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SUM Open 2016에서는 양일 간 ▲Categorical Course ▲Hot Issues ▲Special Focus Session ▲Series Course▲Scientific Session ▲Debate Session▲Ji-San Lecture ▲Interactive Case Review ▲Hands-on Session을 진행한다.
근골격계, 두경부, 복부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물리, Multiorgan분야 등에서 초청강연 28개 세션 78개 강의, 구연발표 62편, 약 115편의 전시초록도 e-poster 방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 지난 2011년 KSUM Open 국제화 이후 6년째 전 세션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의 특별강연인 ‘Ji-San(芝山) Lecture’에서는 Prof. Marnix Van Holsbeeck(미국)께서 ‘Hip, Groin and Beyond’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근골격계, 두경부, 복부, 비뇨생식기계, 소아, 유방분과의 패널들로 구성된 Interactive Case Review 세션과 ‘Thyroid Hands-on: Advanced Anatomy’을 주제로 한 갑상선 Hands on Session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훌륭한 학술프로그램 이외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초음파사진 퀴즈 이벤트인 Case of the Day(Quiz)가 진행될 예정이고, 캐리커쳐 및 포토존 이벤트도 대회전일 준비되어 있다.
또 초음파사진전인 My Unforgettable Ultrasound의 수상작이 게재될 예정이다.
대회 첫 날 진행되는 Congress Dinner에서는 대한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 추대식이 진행되며, 본 대회 우수초록제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준구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별로 다양한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영상의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