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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정기학술대회, 성매개감염 진료지침 개정 내용 등 발표 - 춘계학술대회서 핵심내용 리뷰 등
  • 기사등록 2016-05-02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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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이선주)가 성매개감염 진료지침 개정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ationwide UTI Report라는 세션을 통해 ▲National Trends of Antimicrobial Resistance in uncomplicated cystitis-방광염 길라잡이 ▲National Guideline Works of STIs라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정리된 부분들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
 
신임회장1.jpg

나용길(충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신임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재까지 개정된 내용 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한의학회 및 관련 학회 등과의 논의 및 추가적인 내용 정리 등을 통해 올해중에 최종 진료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회는 지난 4월 30일 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Advanced UTI Panorama and Challenge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적인 공동연구로 진행한 방광염의 항생제 내성결과 ▲방광염 길라잡이 ▲재발성방광염의 새로운 패러다임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노인에서의 요로감염 등 다양한 내용과 주제들이 진행됐다.
 
학회장1.jpg

또 요로생식기 감염분야에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독일 및 일본 연자들을 초대하여 항생제 내성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국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관리 수준이 서구 선진국(독일)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용길 신임회장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한국의 항생제 내성 관리수준 및 노력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회는 다기관연구 및 전립선암의 조직검사 등 대국민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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