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척추종양학회 제4차 추계학술대회 개최…다학제 논의의 장 마련 - 정형외과, 신경외과, 병리과, 종양, 영상의학과 등
  • 기사등록 2015-09-22 17:16:31
기사수정

대한척추종양학회(회장 박용구, 경희대의대 병리과)가 지난 19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마이애미대학 병리학 Andrew Rosenberg 교수를 초청하여 chordoma와 천골, 미골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강의 및 토론이 마련됐다.
 
학회장1.jpg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박용구 회장은 “Andrew Rosenberg 교수는 병리의사로 골연부조직을 주로 하는데 척삭종에 관심이 많고, 연구도 많이 한다”며 “수술도 어렵고, 관리도 어려운 이 부위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심포지엄으로 갑상선질환과 척추질환에 대한 토론을 Case Discussion으로 마련돼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척추종양과 관련하여 최신업데이트 된 ▲영상의학적 평가 ▲PET-CT ▲양성자치료 등 최신 RT 등에 대한 소개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임원.jpg

박용구 회장은 “학회 설립 초창기 정형외과 중심에서 신경외과, 병리과, 종양, 영상의학과 등에서 모두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각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던 다학제 논의 및 토론이 학회장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으로 큰 성과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정책적인 부분의 교류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척추종양연구회와 연자 등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논의 등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4266499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피부과는 필수의료의 한 부분”…환자 72% “피부과 전문의 치료 병원 구분 못해”
  •  기사 이미지 전립선암 고위험군 10명 중 8명,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 정확히 몰라
  •  기사 이미지 대한안과학회, '눈의 날' 맞아 유튜브 채널 ‘눈에 띄는 이야기' 오픈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