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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 제101차 학술대회 개최…4개 분야 진행 - FIGO World Congress 2021 서울 유치 총력
  • 기사등록 2015-09-19 20:42:46
  • 수정 2015-09-19 2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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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 회장 조동제)가 지난 18~1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1,200명의 회원들이 사전등록을 한 가운데 제10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체태아의학 ▲부인종양학 ▲생식내분비학 ▲일반부인과학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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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현안과 관련해서는 ‘한국에서 HPV검사 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강연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태반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중 한명인 피츠버그대학 Yoel sadovsky 교수가 태반 mRNA에 대한 강의를 도쿄의대 Tomoyuki Fujii 교수가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의 병태생리학적 고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가오슝대학 Eing-Mei Tsai 교수가 자궁내막증 병태생리연구에 관한 강의와 RCOG의 Paul Fogarty선생의 Cord Blood Banking 강의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일반연제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하여 그 동안의 훌륭한 성과를 서로 알리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장흡 이사장은 “지난 18일 만찬 행사에 그동안 대한산부인과학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관계자 및 지원 단체장들을 초청하였고, 회원간의 친목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의 재능기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화합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FIGO World Congress 2021을 서울 유치하기 위해 오는 10월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산부인과연맹 학술대회에서 Korean Night 행사를 개최하는 등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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