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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 제18차 골다공증 연수강좌 9월 6일 개최
  • 기사등록 2015-08-25 19:00:19
  • 수정 2015-08-25 1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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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회장 양규현)가 9월 6일(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골다공증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는 골다공증 진단 치료 지침 2015 및 한국인의 골다공증 역학, 제2부는 환자 진료시 필요한 검사, 골다공증 약제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오후에 진행되는 제3부에서는 진료시 흔히 접하는 여러 상황 (Nutrition and Bone, Bone에 영향을 주는 좋은 약 vs 나쁜 약, 골다공증 치료 시 무반응 경우 다음 단계 치료법 등)에 대해, 마지막 제4부에서는 학회 권고안 (Calcium and Vitamin D,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Atypical femur fracture, Drug holiday)과 새롭게 바뀐 최신 보험 기준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그동안 진료 현장에서 호평을 받아온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지침 2015’ 개정판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사전등록은 8월 28일까지이며, 학회 홈페이지(http://www.ksbmr.org)에서 강의 주제에 대한 온라인 사전 질문 접수도 가능하고 연수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규현 회장은 “지난해 많은 선생님들이 골다공증 연수강좌에 참여해 주시고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서 연수 강좌를 준비하는 임원으로서 매우 기뻤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알찬 내용으로 연수 강좌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강좌의 초점은 진찰실에서 환자가 단순히 질문하는 내용이지만 좀더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실제 골다공증을 위해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요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하는 것이 좋지요? 이 나이엔 어떤 골다공증 약제가 가장 바람직한가요? 단순하지만 정확한 응대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이번 연수 강좌는 이와 같이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과 함께 환자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양 회장은 “많은 참여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일요일에 개최되어 휴일의 안락함을 누릴 순 없지만 좋은 최신 정보를 많이 습득하셔서 보람된 하루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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