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손발톱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손발톱 건강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칫 방치하기 쉬운 손발톱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 무좀 치료 현황 서베이 발표를 시작으로 일반인의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앞장섰다.
지난 6월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한강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손발톱 관련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손발톱 무좀의 체크리스트 배포를 비롯해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손발톱 무좀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손발톱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발톱 무좀(손발톱 진균증, 조갑진균증)이란 진균에 의한 손발톱의 감염을 칭하는 것으로 손발톱에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하다.
주요 증상으로 손발톱의 변색, 두꺼워짐, 부스러짐, 갈라짐 등이 있다. 초기에 특별한 통증과 가려움 등이 없어 치료를 방치하는 경향이 높지만 자연적 치유가 어렵고 감염된 손발톱이 다른 신체 부위 또는 주변인들에게 닿은 경우 진균증이 전염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