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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연구회->대한근감소증학회 본격 창립 - 3년만에 확대 발전…창립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5-08-24 12:36:01
  • 수정 2015-08-24 1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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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감소증학회(회장 박형무, 중앙대병원 산부인과)가 지난 22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창립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형무 초대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3년간 근감소증연구회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 상황에 적합한 진단과 보다 실용적인 치료를 찾아보기 위하여 이번에 학회로 확대, 발전시킨 것이다”고 설명했다.
 
회장.jpg

이에 따라 대한근감소증학회는 앞으로 노화와 관련된 골격근의 소실을 예방하고, 나아가 치료를 위해 모든 연구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골격근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지만 아직까지 그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장기라고 생각된다. 노화와 더불어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신체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되는 장기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였음은 참으로 놀랍고도 이해되지 않는 진실이다” 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좋은 치료와 새로운 약제 개발이 필요할 것이고, 이에 직간접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근감소증학회는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스포츠의학, 영양학자 등 다학제로 구성, 운영된다. 
 
단체.jpg

한편 이번에 진행된 창립심포지엄은 ▲Sarcopenia : definition and diagnosis ▲Crosstalk between sarcopenia / osteoporosis / obesity ▲Basic and applied research for sarcopenia ▲Clinical correlates in frailty and sarcopenia ▲Practical approach to management of sarcopenia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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